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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의 접목기술 2
    베리정보/블루베리 2011. 2. 4. 17:00

    블루베리의 접목기술 2

     

    *** 블루베리  접목의 잇점

    토양 적응성이 높고 따뜻한 기후에도 재배가 쉬워 높은 수량성과 고품질의 과일을 다량 수확하기 위해서 대목으로 래빗아이 품종을 선택하는데 알이 굵고 맛이 뛰어난 북부하이부시와 남부하이부시 품종을 삽수로 선택하여 접목을 실시하는 재배법이 최근 이웃 일본에서 성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일부 독농가들에 의해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한랭지에서는 같은 북부하이부시에서 토양적응성이 뛰어나고 생육이 왕성한 대목을 선택하여 품질이 우수한 누이, 푸루, 스파르탄, 에코타 등을 접목을 하는 경우도 확대되는 실정인데 이때 주로 이용하는 북부하이부시 대목용으로는 블루베이나 패트리어트, 다로우 등이 이용된다는 보고가 있다.

    - 래빗아이계 품종을 대목으로 사용한 접목묘는 ph5.8 정도까지 적응되는데 가격이 비싼 피트모스의 사용이 적어 경제적이다. (토양적응성이 높다)

    - 성장이 빠르고 수세가 강하다. 접목 1년생과 삽목 2-3년생의 성장속 도가 비슷하며 영양생장과 생식생장도 균형적으로 진행된다.

    - 내서성이 높다.(하우스나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 하우스 촉성 재배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 점질토나 사질토 등 토양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어느 토양에서 잘 자란다.

    - 과일이 굵어진다.

    - 당도가 높아진다.

    - 수확량이 증대된다. 대부분 삽목묘에서는 2-3년동안은 꽃눈을 제거 하지만 접목묘에서는 첫해부터 열매를 달아도 성장에는 문제가 없 다. 접목3년차부터는 성장이나 수량성, 품질이 급격히 향상된다. 하 이부시계에서는 7년차 이상 성목이 되면 나무의 수세가 급격히 저하 되는데 접목에서는 그러한 현상이 적다.

    - 접목에서는 주지의 크기가 삽목묘보다 2-3배로 커진다. 접목묘의 대 목은 성장이 빨라 밑둥이 굵어지며 근군의 분포가 넓어지며 지상부의 성장도 빨라지게 된다.

    - 열매를 많이 달아도 해걸이가 적다.

    - 하나의 나무에서 2품종 이상 수확이 가능하다. 스타, 오닐,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남부하이부시계의 극조생 대립종의 우수 품종과 에코 타, 스파르탄, 누이, 푸루 등의 북부하이부계의 우수한 품종을 접목하 여 래빗아이계의 대목에서 나온 신초를 길러 동시에 2가지 이상 품종 을 수확하게 되는데 7년생 이상의 성목에서 먼저 극조생의 하이부시 계품종에서 4kg 정도를 수확하고 극만생 중,후기의 래빗아이 대목에 서 5-6kg을 수확하므로서 수확량의 극대로 단경기에 소득이 경재적 수익이 높아지게 된다.

    - 하나의 나무에 수분수를 접목하여 별도로 수분수를 심을 필요가 없 다. 자가불화합성이 강한 래빗아이 품종은 친화성이 강한 다른 나무 (수분수)를 식재하여야하는데 같은 나무에 수분수를 접목함으로서 별 도로 수분수를 심을 필요가 없다.

    - 껍질이 뚜꺼워져 기능성이 높아진다. 래빗아이 대목은 생장력이 강 하여 잎의 생장력이 좋아지게 되는데 광합성량의 증가로 열매의 씨 앗이 증가되고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증대되어 껍질이 뚜꺼워지게 된 다.

    *** 점목시 단점

    래빗아이 대목을 이용함으로서 2차 생장이 지연되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없거나 과일의 수확시기가 약간 늦어진다는 보고가 있으며 대목으로부터 발생되는 신초가 많아 신초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노동력이 많아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블루베리의 접목기술3

      래빗아이 품종을 대목으로한 남부하이부시와 북부하이부시 접목 기술

    토양 적응성이 높고 따뜻한 기후에도 재배가 쉬워 높은 수량성과 고품질의 과일을 다량 수확하기 위해서 대목으로 래빗아이 품종을 선택하는데 알이 굵고 맛이 뛰어난 북부하이부시와 남부하이부시 품종을 삽수로 선택하여 접목을 실시하는 재배법이 최근 이웃 일본에서 성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일부 독농가들에 의해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래빗아이 품종은 저온에는 약한 편이나 여러 가지 블루베리 계통 중에서는 생육상태가 강하고 토양적응성이 좋기 때문에 대목으로서는 가장 유리한데 중요한 것은 친화력이 우수한 삽수의 선택에 있으며 접목시기와 접목 방법 등 접목기술이 성공의 열쇠인 것이다.

     

    접수로 이용되는 하이부시 품종

    북부하이부시계:

     스파르탄(최고의 품종)

    일본에서는 북부하이부시 품종 중에서 최고의 품종으로 스파르탄을 선택한다.

    소비자들의 인기에 편성하여 생산자들도 스파르탄을 최고로 치는데 토양적응력이

    낮아 재배가 까다로운 결점을 가지고 있다. 초기 4-5년은 생육이 좋으나 7-8년

     성목이 지나면 생육이 부진하여 재배상 애로가 많아진다.

    백재배가 좋다고 하지만 역시 7년 이후 성목이 되면 문제가 대두가 되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래빗아이 품종에 점목을 실시하는 기술이 성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2-3년 전부터 접목기술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2011년 이후

    급속이 증가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부분 접목은 접목실시 1-2년에는 성과가 적지만

    접목 3년 이후에는 놀라운 성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에코타, 누이, 푸루 등이 있다.

     

    남부하이부시계:

    스타

    스타는 남부하이부시게에서 맛이 뛰어나고 대과이며 극조생으로 하우스 재배나

    남부의 노지 조숙재배로 최고의 품종이다.

    오닐, 미스티도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있는 품종으로 장기적으로 수확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래빗아이 대목에 의한 접목 재배가 필수적이다.

    이밖에 신폼종의 유망 품종으로는 에메랄드, 샤파이어, 밀레니아가 있다.

     

    래빗아이 대목으로 좋은 품종

    1. 홈벨

    홈벨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대목용으로 많이 이용되어온 품종으로 대목으로서는

    친화성이나 성장력, 과일산력이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2. 티프블루

    티프블루는 극만생으로서 맛이나 품질이 우수하여 래빗아이계에서는 기본종으로

    접목 후 친화성이나 과일 생산력이 강하고 접수의 품종과 대목인 티프블루의 과일을

    2회에 걸처 수확이 가능하여 많이 이용된다.

     

    3. 페스티블

    신초의 생장력이 강하고 뿌리가 강하기 때문에 대목용으로 이용이 많다.

     

    4. 브라이트웰

    뿌리의 생장력이 강하고 수세가 강하기 때문에 대목용으로 이용이 많다.

     

    5. 발트윈

    극만생종으로 수확기가 8월 중순 이후이며 뿌리 발육과 수세가 강하고 대과이며

     품질이 뛰어나며 과일생산력이 높아 대목과 삽수에서 2번 수확이 가능하여

    일본에서는 최고의 품종으로 선택하고 있다.

    이밖에 여러가지 래빗아이 품종을 대목으로 연구 중에 있으므로 대목용으로 좋은

     품종이 있다면 여러 농가에서 의견을 제시하여 주면 좋을것이다

    당연합니다.

    래빗아이 대목은 PH RK 4.8-5.3이면 좋은데 토양 적응성이 아주 좋은 것입니다.

    블루베리의 접목기술 4

     

     한랭지에서 사용되는 접목에 관하여

    래빗아이 대목이 한랭지에서는 동해를 받아 어렵다고 생각하는 생산자들이 많으나

    지하부위의 대목은 지상부위 보다 저온에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래빗아이를

    대목으로 하여도 영하 15도 이하의 중부권에서는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 우리 지역은 남부이지만 해발이 250m로 겨울이 추운지역으로

     2009년도에 가장 추운 때가 영하 17도에서 3일정도인데 래빗아이 품종 중에

     홈벨, 티프블루, 가든블루가 노지에서 월동이 되었고

    블루잼은 동해에 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본에서는 아주 추운 한랭지인 아로모리 이북 북해도 지역에서도 래빗아이 대목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래빗아이 대목은 추운 한랭지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한랭지에서 래빗아이 대목이 불안하면 같은 북부하이부시게 품종 중에

    토양적응성이 좋고 수세가 강하고 저온에 강한 대목을 선택하면 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북부하이부시계 대목은 블루제이. 페트리어트,

    다로우, 블루레카 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대목으로는 래빗아이계 품종이 월등이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접목한 대목에는 유기물 멀칭이 사용되기 때문에 동해에 대한 피복이 되는 것이다.


    블루베리의 접목기술5

     

    접수의 채취와 저장

    접수는 당년에 자란 1년생 가지의 중앙부가 채취 및 저장하기 좋고

    낙엽 후 휴면 중에 채취하여 비닐에 넣어 습기 있는 모래나 톱밥에 저장하거나 흙속에 매장한다. 또한 3-12도C의 냉장고에 저장하는 방법으로서 눈을 2개정도 남기고 자른 접수에 상부를 파라핀을 녹여 피막처리를 한다음 비닐로 완전히 2중으로 싸서 저온창고나 지하창고에 보관하면 2개월 이상 접목할 수 있다.



    블루베리의 접목기술 6

      *** 접목 종류

    접목의 종류에는 가지접, 눈접, 쌍접, 삽목접, 다리접(교접) 등으로 구분된다.

    1) 가지접

    가지접을 할 때에는 접수는 휴면중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대목은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목으로부터 수분이나 영양분이 삽수로 보내져 접합부가 융합되어 유합조직의 유합이 완료될 무렵에 접수의 싹이 트고 신장하게 된다. 북부하이부시보다는 래빗아이 품종이 휴면이 얕기 때문에 래빗아이 품종의 활동에 맞추어 접목을 실시하는 것이 좋고, 남부하이부시와 접목을 할 시에는 미리 대목용 래빗아이를 하우스에 식재하여 접수용 남부하이부시 보다는 먼저 활동하게 한다.

    이러한 방법의 해결책으로는 접수를 미리 5도C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여 접목을 실시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일본에서 가장 추운 홋카이도 등 한랭지에서는 래빗아이 품종을 먼저 하우스에 가온을 실시하여 활동을 앞당겨 접목을 실시하는 경우와 하이부시계 품종을 냉동 보관하여 시기를 늦추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유합 조직이 가장 활발하게 형성되는 기온은 20-25도C로 15도C 이하에서는 잘 형성 되지 않는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봄에 일찍 접목을 실시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가 될 것이다.

    2) 녹지접

    가지접의 중에서도 녹지접의 경우는 신초가 단단해질 무렵이 적기이며 장마 전후의 녹지삽과 같은 시기가 적당하다.

    3) 호접

    호접은 2개의 줄기가 뿌리가 있는 상태에서 접을 실시하는 것으로 서로 영양이 보급되기 때문에 15도C 이상이면 가능한 것으로 20-25도C의 온도에서 년 중 가능하다.

    4) 눈접

    눈접에는 T 자형 눈접과 깎기 눈접이 있는데 눈접은 보통 8월 상순에서 9월 상순에 실시한다.

    블루베리의 접목기술

    *** 접수의 채취

    1) 병해나 동해로 변색된 부분이나 꽃눈이 많이 붙어 있는 선단은 사 용하지 않는다.

    2) 1차 성장이 왕성하지 않는 접수를 택한다.

    1차 생장때 잎은 접수의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므로 에너지가 접합부 의 유합까지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잇기 때문이다.

    3) 친주의 시비는 질소가 과하지 않게 시비하고 잎의 성장보다는 접합 부의 유합을 촉진하기 위해 인산과 칼륨을 넉넉하게 준다.

    4) 잎눈과 잎눈의 간격이 넓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비교적 잎눈의 간격이 좁은 가지를 이용한다. 친주의 성장에 질소를 과다하게 주면 도장되어 잎눈의 간격이 커기 때문에 접수의 채취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질소를 줄이고 태양을 잘 쬐어 도장을 막는다.

    5) 가능한 대목과 같은 접수의 굵기가 이상적이지만 접수가 약간 가늘 어도 가능하다. 대목과 접수는 모두 담배 굵기가 가장 적합하다.

    6) 삽수는 잎눈 손상시키지 않고 접목 후 눈 2-3개 정도를 남길 수 있 도록 채취한다. 작업 중에 잎눈을 손상시켰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다.

    블루베리 접목기술 8

     

    ***절접(깎기접)

    절접에 사용되는 접수는 겨울에 전지할 때 충실한 것을 땅에 묻었다가 사용한다.

    절접의 시기는 초봄부터 4월초순경에 실시하며 가을에도 하는 경우가 있다. 가능하면 대목을 하우스에 먼저 넣어두어 접수보다 대목의 생육을 촉진시킨다. 대목을 먼저 깎고 나서 접수를 깎는다. 대목은 땅 표면에서 5cm쯤을 비스듬히 자르고 경사진 절단면의 높은 쪽 끝을 약2mm 깊이로 약간 비스듬히 잘라서 대목의 껍질과 목질부가 약1mm 포함되게 수직으로 깎아내리는 폭을 볼 수 있게 한다. 깎아내리는 깊이는 약 2.5cm 정도로 한다.

    다음으로 접수는 눈 2-3개가 포함되게 위쪽 눈이 붙은 쪽이 높고 눈이 붙지 않은 쪽이 낮게 경사지게 자른다. 접수의 기부는 접수 상부의 눈이 있는 방향과 일직선이 되는 부분이 가장 길게 사면으로 절단한다.

    접수의 최상단부 눈 아래쪽을 길이 2.5cm정도가 되게, 뚜께는 목질부가 1mm 정도 포함되게 내려 깎는다. 이와 같이 깎은 접수를 대목 깎은 곳에 끼워 넣되 적어도 한쪽 면의 선이 대목과 접수가 일치되게 맞추고 비닐테이프나 접목테이프로 단단히 동여맨다.(p105그림4-

    ** 절접(깎기접) 실습

    【실습 재료】

       대목, 접수, 전정가위, 접목칼, 접목테이프, 발코트, 탈지면

    【실습 방법 및 순서】

      가. 접수의 조제

       ㈎ 접수의 눈을 1∼2개 붙여서 6∼8㎝ 정도로 절단한다.

       ㈏ 접수의 밑눈과 같은 쪽의 하단부를 그림 1-9 와 같이 30°정도로 비스듬히 깎는다.

       ㈐ 끝눈과 같은 쪽의 하단부를 목질부가 나타나도록 하면서 단면이 고르게 2∼3㎝ 정도로 단번에 깎는다.

       ㈑ 마련된 접수는 대목의 조제가 끝날 때까지 건조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입술로 문다.

      나. 대목의 조제

       ㈎ 대목의 접목될 부위를 전정 가위로 절단한다.

       ㈏ 형성층이 눈에 잘 보이도록 절단면의 힌쪽을 약간 경사지게 깎아 다듬는다.

       ㈐ 노출된 형성층의 안쪽에 접칼을 대고 엄지손가락으로 내리눌러  똑바로 2∼3㎝ 정도 깎아 내린다.

      다. 접합과 결박

       ㈎ 접수를 입에서 꺼내어 대목의 깎은 면에 접수의 깎은 면이 닿도록 삽입하여 밀착시킨다.

       ㈏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이 합쳐진 방향으로 접목용 끈을 단단히 묶은 다음, 발코트를 접수의 끝과 대목의 노출부에 바른다.

    블루베리 접목기술 9

     

    ****짜개접(할접)

    짜개접(할접)은 그림 4-15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목을 1자형으로 짜개고, 접수의 아랫부분을 쐐기모양으로 깎아 대목과 접수의 양쪽 부름켜가 꼭 맞도록 대목 짜갠 곳에 접수 깎은 부위를 꼭 맞추어 꽂고 비닐테이프나 접목테이프로 단단히 감는다.

    **할접(쪼개접)의 실습

    【실습 재료】

      대목(해송), 접수(섬잣나무), 전정가위, 접칼, 접목용 끈, 비닐봉지, 탈지면

    【실습 방법 및 순서】

      가. 접수의 조제

        ㈎ 대목의 굵기와 비슷한 굵기의 접수를 골라 끝눈에서부터 약 5㎝ 되도록 절단한다.

        ㈏ 끝눈의 바로 밑 1∼2㎝ 정도 부분의 잎만 남기고 그 이하의 잎은 모두 제거한다.

        ㈐ 접수 밑 부분의 양쪽을 같은 크기로 1.5∼2㎝ 정도로 깎아 쐐기 모양으로 만든다.

        ㈑ 마련된 접수를 입에 문다.

      나. 대목의 조제

        ㈎ 전년도에 충실하게 자란 순과 끝눈과의 경계부에서 대목을 전정 가위로 절단한다.

        ㈏ 접목 부위에 가까운 잎은 남겨 두고, 이보다 아래쪽에 붙어 있는 잎은 따 없앤다.

        ㈐ 필요하지 않은 가지가 붙어 있을 때에는 전정 가위로 솎아 준다.

        ㈑ 대목의 절단면에 접칼을 지름 방향으로 대고 내리눌러 접수의 깎은 면보다 약간 깊게 쪼갠다.

      다. 접합과 결박

       ㈎ 대목의 쪼갠 곳에 접수를 삽입하여 형성층을 일치시킨다.

       ㈏ 접수가 대목에 비하여 가늘 때에는 한쪽의 형성층만 일치시킨다.

       ㈐ 대목에 붙어 있는 잎을 이용하여 접목 부위를 싼 다음에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 접목 부위의 조금 아래에 탈지면을 대고, 접목 부위의 전체를 비닐 봉지로 씌워서 탈지면과 아울러 끈으로 묶는다.

       ㈒ 접밀을 사용하지 않으며, 건조를 막기 위하여 차광망을 한다.

    블루베리 접목기술 10

     

     ****눈접(아접)

     

    가) T자 눈접

    그림4-10에서 보는 바와 같이 먼저 접눈의 잎자루 기부만 남기고 엽신을 자른 후 이적을 물통에 넣고 다니면서 접눈의 위쪽 1.5cm 정도 되는 곳에 눈접칼로 껍질만 잘리게 ㅡ자로 칼금을 내고 접눈 아래쪽 1.5cm에서 위쪽으로 목질부가 약간 붙게 칼질하여 접눈만 떼어낸다. 대목은 딸 위 5cm인 곳에 깅이 3cm 정도로 T 자형으로 껍질만 잘리게 칼금을 긋고, 윗부분 껍질을 벌려 접눈을 위에서 아래로 끼워 넣은 다음 비닐테이프나 접목테이프로 감는다. 이때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을 때에는 관수 후 4ㅡ5일경에 접목하면 활착률이 높아진다. 접눈이 완전히 활착되기까지는 1개월이 걸리고 활착의 가부는 7ㅡ10일 후에는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하여 접목한 대목은 이듬해 봄에 접눈 위 10ㅡ15cm 부위에서 잘라버리고 비닐 테이프를 풀어준다.

    나) 깎기 눈접

    그림4-12 깎기 눈접)에서 보는 바와 같이 먼저 대목을 전체길이가 33mm 정도 되게, 목질부가 약 1mm 두께로 붙게 떼어내고( 그림 A의 a와b와 같이 칼질), 접눈을 눈을 중심으로 하여 눈 위쪽 15mm, 눈 아래쪽 15mm가 되게 칼로 위에서 아래로 목질부가 1mm 정도 포함되게 얇게 칼질하여 벤 다음(그림C의 c 참조)

    대목이나 접수나 다 같이 깎는 두께는 목질부가 1mm 정도 포함되게 깎는다. 대목은 눈이 없는 곳을 깎아 매끈하게 깎아내고, 접눈은 눈을 떼어내야 함으로 눈 바로 아래를 칼질할 때에는 옹이가 있으니 칼날을 목질부의 중심 쪽으로 약간 깊이 꽂아야 균일한 두께로 깎을 수 있다.

    칼질하는 순서는 대목부터 깎고 접눈을 깎아야 하며 대목 깎은 길이가 접눈 깎은 길이보다 3mm 정도 커야 한다. 이때 대목과 접눈의 형성층은 적어도 한쪽이 꼭 맞게 맞추고 비닐 끈으로 모든 상처가 완전히 감싸지게 단단히 감아 맨다.

    **** 눈접 실습

    【실습 재료】

       대목, 접눈, 눈접칼, 비닐끈, 전정가위, 물통, 손수건

    【관련 지식】

      ㈎ 일반 접목에서는 눈을 가진 가지의 일부분을 사용하지만, 눈접에서는 눈을 가진 수피를 접수처럼 쓴다.

      ㈏ 눈접의 시기는 7월 하순∼9월상순, 3∼4월, 5월하순∼6월상순 등으로 기온이 20℃ 전후인 때가 적기이다.

      ㈐ 눈접이 잘 되었을 때에는 2∼3주안으로 접눈이 유착하게 된다. 잎자루의 이탈이 뚜렷하게 될 때는 눈접이 성공한 것으로 보아도 좋다.

      ㈑ 눈접법에는 T자형 눈접, 역T자형 눈접, 패치 눈접, 아복접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 T자형 눈접이 가장 보편적으로 실시된다.

    【실습 방법 및 순서】

       가. 접눈 떼기

       ㈎ 당년에 신장한 가지 중에서 중앙부에 위치한 충실한 것을 잘라내어 잎자루는 약간 남기고 잎몸을 제거한다.

       ㈏ 잘드는 칼로 눈의 아래쪽 1.5㎝ 되는 곳부터 목질부를 약간 붙여서 깎아 올리고 눈의 상부 약 1.5㎝ 지나 칼을 뺀다.

       ㈐ 눈의 윗쪽 약 1㎝ 되는 곳에 칼을 가지에 직각이 되도록 넣어 모양이 방패 비슷한 접눈을 따낸다.

       ㈑ 접눈의 크기는 보통 1.5∼2.5㎝, 너비가 0.5㎝ 정도이고 목질부가 너무 두텁게 붙으면 대목과 접눈의 밀착이 불량하고 너무 얕으면 접눈의 세력이 약해진다.

       ㈒ 따낸 접눈을 입에 물고 곧 대목을 박피하기 시작한다.

       나. 대목의 조제

       ㈎ 대목의 굵기는 1㎝ 이상되는 생육이 왕성한 것이 좋다.

       ㈏ 접목할 곳은 땅위에서 5∼25㎝ 되는 곳에 수피가 평활한 줄기의 측면을 골라서 한다.

       ㈐ 처음 칼자국을 줄기에 직각으로 대고 목질부에 달할 정도로 가로로 칼자국을 넣는다.

       ㈑ 이 칼자국 중앙부로 부터 아래로 약 2.5㎝ 정도의 칼자국을 넣어준다.

       ㈒ 칼끝으로 수피를 좌우로 벌리고 이 껍질과 목질부 사이에 접눈이 들어갈 정도의 간격을 만든다.

       다. 접합과 결박

       ㈎ T자 모양으로 조제한 대목 부위에 접눈의 잎자루를 잡고 접눈의 삭면을 대목의 목질부에 맞추고 위에서 아래로 밀어 끼운다.

       ㈏ 접눈의 위쪽과 대목쪽의 절단부위의 수평선이 서로 일치하게 한다.

       ㈐ 접눈이 보일수 있게 접목끈으로 묶는다.

    블루베리 접목기술 11

     

    ****혀접

    혀접은 그림 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굵기가 비슷한 대목과 삽수를 각 각 전정가위로 대목은 위쪽을, 접수는 아래쪽을 길쭉하고 비스듬하게 자른다음 접목도로 절단면을 매끈하게 다듬는다.

    대목은 절단면의 윗부분에서 아래쪽으로 절단면의 1/3에서 출발하여 아래쪽 1/3이 남을 만큼 칼로 목질부를 얇게 깎아내기며, 이때 목질부의 두께는 1ㅡ2mm가 되게 한다.(그림 A참조)

    접수는 맨 위에 있는 눈의 반대방향 끝에서부터 깎은 면의 1/3에서 시작하여 눈 있는 방향으로 전체 단면의 1/3의 길이로 단면을 깎아 낸다(그림  B 참조). 이때 대목과 접수의 깎은 면의 총길이는 25mm 정도가 되게 한다. 대목의 깎은 면에 접수의 깎은 면의 형성층이 꼭 맞게 끼워 마치 혀와 혀가 서로 얽히게 된 모습이 되게 한다.(그림  C 참조) 유럽과 미주에서는 혀접이 사과, 배, 복숭아, 포도의 대표적인 접목방법이다.

    블루베리 접목기술 12

     

    ****삽목접

    뿌리가 없는 가지를 대목으로 하여 접목한 후 삽목하여 대목의 발근, 접수의 발아 및 대목과 접수와의 활착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하는 방법이다. 접수는 눈 1개를 붙여 길이 4-5cm로 하고, 대목은 20ㅡ25cm로 하여 눈을 깎아 버린다.

    삽목접은 당년에 대량의 접목이 가능하므로 신품종이나 영리적인 접목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블루베리 삽목접은 까다로운 기술로 일본에서도 성공율이 낮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접목기술은 일본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현재의 기술로 50-60%의 성공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20-30%의 기술이 향상되면 우리나라의 블루베리 재배에서

    획기적인 생산기술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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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블루베리의 역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접목 재배를 해야 하는 이유?

    북부하이부시계 품종이나 남부하이부시계 품종 중에는 과일이 크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품종인데 토양적응성과 여름에 고온에 견디기 힘든 품종들이 많이 있다. 토양적응성과 내서성에 강한 래빗아이계 품종을 선택하여 대목으로 사용한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일본의 블루베리 재배의 역사는 30년을 넘고 있는데 그동안 어려운 과제가 최근에 접목 재배로 새로운 블루베리 역사를 쓰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이제 겨우 10년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과수인 블루베리로서는 겨우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본다. 일본의 블루베리 재배의 오랜 역사에서 해결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이 바로 접목에 의한 재배기술이라는 것이 최근 여러 독농가에서 밝혀지고 있다는 것은 이제 막 시작하는 블루베리 농가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일 것이며 “ 지금까지의 블루베리의 재배는 연습이고 우리나라의 블루베리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생각하면 필자가 제시하는 기술이 여러분에게는 매우 유익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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