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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접목묘의 전망베리정보/블루베리 2011. 1. 20. 15:29
블루베리의 접목묘의 전망
일본의 블루베리 재배 면적은 통계상으로만 2007년 700ha에 달하며 가정재배가 활발하여 이를 포함할 경우
1.000ha를 넘어설 것이라 추측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주로 레빗아이계를 재배하고 있다.
레빗아이계는 단맛이 강하고 하이부시계에 비해 재배가 편하지만 수확시기가 8월 중순 이후로 평균 기온이 38℃
를 넘는다.
수확체험. 관광농장으로 자리잡은 일본의 블루베리 농장은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고객들이 찾는 것을 꺼리고 있어 수확을 6월 초순경부터 할 수 있는 하이부시계가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하이부시계는 더위에 약하고 토양적응성이 낮아 고가의 피트모스를 투입해야 하는 등의 비용이 소요된다.
이 두 가지 단점을 보완할 방법이 바로 대목용선발이다. 우리나라에서 복합환경적응성이 띄어 나고 접목친화성도 좋아야 하며 재배시 다른 단점들도 보완하여 주는 그런 대목을 연구 하다보니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정금나무. 모세나무. 들쭉나무. 산앵두나무등을 대목용으로 연구을 하던중 모든 품종들이 대목용으로 보완을 하여야할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고심하다가 정금나무와 블루베리접목변이체(M1이라 층함)을 발견하고 여러 가지 접목 실험을 하고 있으나 아무련 문제가 발견되질 않아 대목용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블루베리 재배 면적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재배면적이 늘기 시작하였다. 2007년도에 112ha. 2008
년에 216ha. 2009년에 313ha로 매년 100ha씩 늘어나다가 2010년 3월 현재는 534ha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블루베리가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은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작물이지만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장점으로 인해 친환경 소득성 작물로서 농가소득에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급속적으로 재배가 늘어날 것으로 확신이 들지만 접목묘로 빨리 대체하여 한국형 재배기술 개발과 더불어 적정한 가격의 형성과 유통구조의 개선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PH5.8까지 잘 자라는 M1에 하이부시계를 접목시켜 두 계통의 장점만을 발휘시켜 블루베리 재배 초보자인 일반 가정주부는 물론 대규묘 농장주까지 저비용 고효율 생산의 가능성을 열었다.
PH5.8까지 잘 자라는 M1에 자가수정이 가능한 하이부시계를 접목시킴으로써 토양적응성을 PH를 맟추기
위해 고가의 피트모스을 이용하지 않고도 블루베리 접목묘를 이용하여 노지나 화분에 심어서 재배하는데 아무련 문제 없이 대량재배을 할 수 있다는 있점이 있다
블루베리 품종 중 상대적으로 재배하기 편한M1에 숙기가 빠르고 맛이 좋은 하이부시계를 접목시켜 성장이 빠르고 재배가 용이하여 가정에서 키우기 알맞다.
피트모스를 사용하지 않게되고 수분수용 의 묘목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어 생산비용을 낮출수 있다.
또한 접목묘로 더위에 약한 하이부시계 생과를 따뜻한 지역에서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더운 지역의 블루베리 재배의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접목묘의 또 다른 강점은 성장속도가 빠르고 건강하게 잘 자란다는 것이다.
접목묘 1년생과 삽목묘3-4년생의 성장속도가 비슷하다.
이는 영양생장뿐 만 아니라 생식생장에서도 동일하다.
삽목묘의 경우 1년생에 열매가 달면 고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접목묘는 1년생이라도 건강하게 잘 자라며 과실도 대립이며 단맛이 강하다.
삽목묘에 비해 3배 가까이 두꺼운 주지의 두께만으로도 접목묘의 강인함을 알 수 있다.
접목묘는 대목에서 자라나는 잔가지만 바로바로 잘라주면
병충해 없이 잘 자라며 노지에 옮겨 심을 때는 봄 가을이
적기이며 주간1.5m × 열간 2m 간격이 좋다.
노지에 옮겨 심은 후 3년생일 때 전정을 하고 2차 성장시켜 새로 나온 가지에 착과시키면 대립 수량이 착과한 후 4-5알 남기고 적립하면 과실이 더욱 잘 큰다.
이 밖에 자가수정이 불가능한 레빗아이계 대목에 상이한 품종의 레빗아이계를 접목시켜 대목의 가지를 남긴 채 성장기켜면 수분수가 따로 필요없으며 한 그루에서 두 개의 품종을 즐길수 있다.
보고 즐기고 먹는 즐거움 블루베리 접목묘를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배경은 원예시장의 변화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과일을 구입하는 것 보다 꽃과 단풍이 아름답고 과일이 맛있으며 베란다나 정원에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가정 과일이 앞으로 대세일 것이다.
블루베리 접목묘는 시장의 수요에 맟춰 개발되어 최근 2-3년 사이 일반 소비자의 구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약 40여 품종의 접목묘 중 첸드라가 가장 인기가 많으며 1년생은 5호분(15㎝) 2년생이상은 7호분(24㎝)의 화분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
7호분의 화분의 경우 옮겨심을 필요없이 묘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기를 수 있는 크기로 베란다용으로도 적합하다.
같은 1년생인 경우 접목묘(5호분)의 가격은 2.500-3.000엔. 삽목묘는 600-800엔이며 접목묘 1년생과 동일한 발육생태를 보이는 삽목묘는 3-4년생의 가격은 1.500-1.600엔으로 접목묘의 가격이 비싸다.
그러나 피트모스, 수분수,묘목의 생존률 등을 고려하면 접목묘의 가격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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