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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화과 시설재배
    베리정보/무화과 2011. 10. 2. 17:33
    - 시설재배
    시설재배 작형
    무화과는 저장성이 낮고 수확기의 강우 등에 의한 생산과의 상품성이 낮아 조기출하와 수량과 품질의 향상, 생산의 안정, 수확기의 노력분산을 위하여 여러 가지의 기술적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시설재배의 형태는 하우스 가온재배, 무가온재배, 턴넬재배의 형태로 나눌수 있고 노지재배는 비가림재배, 아대(芽袋)재배, 보통 노지재배의 형태로 나눌 수 있다.

    ○ 시설재배(施設栽培)
    하우스 가온(加溫)재배(heat culture)
    하우스 무가온(無加溫)재배(heat insulation culture)
    비가림재배(rain proof cultivation)

    ○ 노지재배(露地栽培)
    소형 턴넬재배(tunnel culture)
    아대(牙袋)재배(bagging)
    보통 노지재배(open culture)

    일본에서는 1970년대 중반부터 T자형(일문자) 수형개발과 함께 본격화하기 시작하여 근래에는 재배면적의 40%정도가 무가온하우스 또는 비가림재배로 이루어지고 있다. 시설재배의 품종은 하위절 착과성이 좋은 「승정도후인」이 적합하다.
    하우스 가온(加溫) 재배는 기존 화원에 하우스를 시설하거나 하우스 시설 후 규격에 맞게 무화과를 식재하여 가꾸는 형식으로 시설재배는 일문자(一文字) 2지주형의 낮은 수고재배가 알맞다. 2.3월 중의 이른봄에 비닐을 씌우고 온풍기(溫風機)나 지중가온(地中加溫:Soil heating) 등을 통하여 온실내의 온도를 높여 조기생육을 통한 4~6월부터 무화과 수확이 가능한 재배를 말한다.
    하우스 무가온(無加溫) 재배는 난방장치 없이 이른봄 2,3월중 비닐을 씌워 7월중순부터 조기수확을 하여 비를 맞지 않아 고품질 수확을 할 수 있는 형태이다.
    비가림재배는 포도 비가림재배와 같이 턴넬형 또는 삼각형의 지붕을 수관(樹冠) 상부에 설치하여 우산을 씌우는 형식으로 장마기와 수확기에 비에 의한 병해 확산 방지와 고품질 생산을 목표로 하는 시설 형태이다.
    노지재배(路地栽培)의 소형 턴넬재배는 일문자(一文字) 수형의 과원에서 낙엽후 전정(剪定) 작업을 마치고 볏짚 등으로 나무둥지와 결과모지를 싸메고 못자리 턴넬을 씌우듯 철사나 할죽을 꼽아 비닐을 씌워 재배하는 형식으로 동해(凍害) 방지와 조기 발아(發芽)를 통한 7~10일 정도 출하를 앞당길수 있다.
    아대(芽袋) 재배는 낙엽후 전정을 마친 결과모지(結果母枝)를 비닐튜브를 30~50㎝ 길이로 싸매어 동해(凍害)방지와 새싹의 조기 전엽(展葉)을 유도할수 있는 방법으로 소규모 재배시 시도해 볼만한 기술이며 일본에서는 다양한 재배기술이 실용화되고 있다.

    - 무화과 시설재배 효과 및 유의할 점
    시설재배 효과
    1. 조기출하에 의한 유리한 가격
    시설재배에서는 피복, 가온에 의한 발아(發芽), 전엽(展葉)의 촉진과 더불어 과실숙기가 촉진되어 조기출하 비율을 높일 수 있다. 하우스 무가온재배에서 3월상순 피복시 노지재배에 비하여 20~25일 빠르고 7월 20일 경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조숙재배에 의한 노지재배 출하이전의 수확량도 전체수확의 30~50%를 점유하고 70% 이상이 8월하순까지 조기출하가 가능하여 보다 유리한 시장가격을 받을 수 있다.
    2. 수량과 품질향상
    시설재배는 위에 말한 생육촉진과 더불어 노지재배에서 받기 쉬운 가을철 저온에 의한 상위절 미숙과를 늦게까지 수확할 수 있어 수확과수가 많아진다. 또한 과실개당 무게 크기가 함께 증가하여 단위수량이 20~30% 증가한다. 품질면에서도 대과(大果)비율, 고품질 비율이 증가한다.

    3. 기상재해로부터 생육안정 도모
    성숙기의 비바람, 저온에 의한 비대와 품질저하 등을 막을 수 있다. 태풍, 장마, 가을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받기 쉬운데 시설재배에서는 8월중에 70%이상이 수확이 끝나기 때문에 기상재해를 회피할 수 있고 생산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4. 노동력 배분과 경영규모 확대
    무화과재배의 10a당 노동 투하시간은 노지재배에서 350~400시간, 시설(무가온하우스)재배에서 500~550시간이 소요되는 바 이중에서 유(油)처리, 수확, 선과 등의 작업시간이 60% 이상을 점유한다.
    또한 출하최성기인 9~10월의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제약되어 부부노력에 의한 적정면적은 20~30a가 적정면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러한 노동력 배분을 위하여 시설재배에 의한 경영면적의 확대가 가능하다.

    3.3.5.3 시설재배 도입시 유의점
    1. 기술상의 조건
    무화과는 배수가 좋은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고 특히 뿌리의 산소요구가 높아 유기물이 많은 중성토양이 좋다. 시설재배시 온도, 습도관리를 위하여 주거지에서 가까운 포장을 선택하고 특히 바람에 의한 시설피해가 없도록 바람에 안전한 지역이나 방풍망 시설 등도 고려해야 한다.

    가. 온?습도 관리
    발아(發芽), 전엽(展葉)은 평균온도 15℃ 이상에서 촉진되는 한편 영하의 기온에서 저온 35℃ 이상에의 고온과 건조장해를 받기 쉽다. 특히 발아 전엽기의 습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 기간에 야간기온의 돌발적인 저온으로 피해를 보는수도 있는 바 지역별 기상변화와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일부 시설재배 농가에서 관수시설이 미비하여 발아전엽기에 고르게 싹을 내지 못하고 수세관리의 허점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었다.

    나. 결과지의 웃자람 방지
    시설재배에서는 신초(新梢)와 잎이 웃자라고 결과지가 늘어져서 과번무 상태가 되어 일조부족에 의한 착색 불량과가 생기기 쉽다. 따라서 적정한 정지, 전정, 온습도 관리와 동시에 생육상황에 의해 시비량을 제한하는 등 비배관리가 중요하다.

    2. 경영적 조건
    하우스 시설재배시 최근에는 다양한 자재와 시설형태가 개발되어 있다.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저렴하고 견고한 그리고 편리한 시설의 선택과 시설운영이 고려되어야 하며 특히 수형은 왜화(矮花), 밀식(密植)재배가 가능한「一문자형」식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가족노동력 중심의 적정규모(20~30a) 유지와 수송, 자연입지, 출하등을 고려한 경영적 판단이 있어야 한다.

    3.3.5.3 무화과하우스 용기재배 환경
    1. 시설내 온도관리
    착과는 최초착과시부터 마디가 발생할 때마다 착과가 이루어 지나 착과 시기에 시설내 온도가 35℃이상이 되면 착과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환기에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동절기 -5℃이하가 수일간 지속되면 동해가 우려되고 20℃이상이 되면 휴면기라도 수액이 이동하여 수체가 연약해 지므로 동절기 시설내 온도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2. 분갈이
    무화과 용기재배는 식재 3년까지 수량은 용기의 용량에 따른 차이가 별로 없으나 3년 이후부터는 뿌리의 용량이 커져 용기내 통기성이 나빠지고 영양분의 보유 능력의 저하로 생육이 나빠진다. 그러므로 3년째는 분갈이가 필요하다. 분갈이 시기는 3년째 수확 후 휴면기에 분갈이를 실시한다.

    3. 양액관리
    무화과 용기재배에 사용한 양액은 HogllandⅡ액을 사용하여 양액의 농도(EC/ds)는 생육초기 0.4~0.6, 착과기 0.9~1.1, 수확기 1.8~2.0을 사용하여 초기생육시에 과다한 영양공급으로 과번무를 방지하고 성숙기 양액의 농도를 높여 당도를 높이는 관리를 하여야 한다.

    라. 일조관리
    무화과는 비교적 음지과수로서 광포화점은 40Klux이며 광보상점은 1Klux이다. 시설재배 특성상 밀식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 수확기의 착과부위의 햇빛비침량이 잎이 넓은 과수인 관계로 매우 낮아질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색택이 나쁘고 당도가 낮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수세가 왕성하여 일조량이 적으면 반사필름을 사용토록 한다.
    용기별(1주당) 적정한 결과지 수는 6개 정도가 알맞으며 과영양 상태가 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고품질과를 생산하기 위한 착과부위의 조도량은 5Klux 이상이 되도록 수관을 형성 시켜야 한다.

    3.3.5.4 무화과 하우스 용기재배에 알맞은 용토 및 용량

    1. 무화과하우스 용기재배에 알맞은 용토
    무화과하우스 용기재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용토로는 여러 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표 1에서와 같이 여러 가지의 용토 중 무화과 용기재배에 가장 알맞은 용토는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용량별로 1:1로 혼합하여 사용한 용토에서 알맞는 생육을 유지하였다. 토경재배시 당도는 11.9OBx였으나 용기재배에서는 12.9~13.3OBx로서 토경재배에 비하여 당도가 1.0~1.4OBx 높다.

    무화과용기재배무화과용기재배
    무화과 용기재배


    표 1. 상토별 생육상황(‘01-’02)

    처리내용 생육상황 당 도
    (OBx)
    간장
    (㎝)
    간경
    (㎜)
    마디수
    (개)
    절간장
    (㎝)
    대 비(토경) 300.5 28.0 39.3 7.6 11.9
    밭 흙 111.0 15.8 21.1 5.3 13.1
    밭흙 + 퇴비(1 :1) 120.5 18.7 22.2 5.4 13.3
    펄라이트 + 버미큘라이트(1 :1) 216.5 22.7 34.0 6.4 12.9
    펄라이트 + 피트모스(1 :1) 202.5 22.6 33.5 6.0 12.9


    비닐하우스 용기재배시 식재 당년에 수확이 가능하다. 다만 식재식기가 3월상순 이전이어야 한다. 그 이후에 식재할 경우 착과과 늦어져 착과는 되나 성숙이 거의 안된다. 토경재배에서는 3월상순 이전에 식재하였다 할지라도 토양의 온도가 15℃ 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아 및 착과가 늦어져 당년 수확이 불가능하다. 용기재배는 지상부에 용기를 배치하기 때문에 하우스내 온도상승으로 뿌리 부위의 온도가 토양보다 높아지는 원인으로 발아 및 착과시기가 빨라 당년 수확이 가능하여진다. 다만 용기재배의 당년 수량은 2년차 재배 수확량의 1/2수준인 1,100kg/10a 정도이다.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2년째 수량은 토경재배와 용기재배가 노지재배 식재 4~5년째인 성과기의 10a당 수량인 2,100kg보다 높은 1,969~2,816kg에 달하고 3년째에는 토경재배나 용기재배가 노지재배 보다 수량이 높다.

    비닐하우스 용기재배시 식재 당년에 수확이 가능하다. 다만 식재식기가 3월상순 이전이어야 한다. 그 이후에 식재할 경우 착과과 늦어져 착과는 되나 성숙이 거의 안된다. 토경재배에서는 3월상순 이전에 식재하였다 할지라도 토양의 온도가 15℃ 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아 및 착과가 늦어져 당년 수확이 불가능하다. 용기재배는 지상부에 용기를 배치하기 때문에 하우스내 온도상승으로 뿌리 부위의 온도가 토양보다 높아지는 원인으로 발아 및 착과시기가 빨라 당년 수확이 가능하여진다. 다만 용기재배의 당년 수량은 2년차 재배 수확량의 1/2수준인 1,100kg/10a 정도이다.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2년째 수량은 토경재배와 용기재배가 노지재배 식재 4~5년째인 성과기의 10a당 수량인 2,100kg보다 높은 1,969~2,816kg에 달하고 3년째에는 토경재배나 용기재배가 노지재배 보다 수량이 높다.

    표 2. 용토별 10a당 수량

    처 리 내 용 수량(㎏/10a)
    ‘00 ‘01 ‘02 평균
    대 비(토경) 0 1,969 2,598 1,522
    밭 흙 972 2,241 2,487 1,900
    밭흙 + 퇴비(1 :1) 1,164 2,468 2,257 1,963
    펄라이트+버미큘라이트(1 :1) 1,125 2,323 2,755 2,067
    펄라이트 + 피트모스(1 :1) 1,196 2,816 2,839 2,283

    ※노지재배 수량 : 2,100kg/10a

    2. 무화과하우스 용기재배에 알맞은 용량
    표 3에서와 같이 비닐하우스 용기재배 용량은 30~60ℓ범위에서는 식재 2년까지는 간장, 간경, 마디수, 절간장, 엽장, 엽폭 등 생육상황 차이가 없다. 다만 식재 3년 이후부터는 30ℓ 용기에서 생육이 저하되는 경향이며, 40ℓ이상에서는 비슷하다. 그러나 토양재배에는 식재 2년 이후 용기재배에 비하여 전반적인 생육은 왕성하여 진다. 그러나 토경재배의 왕성한 수세 때문에 색택이 불량하여지고 당도가 저하되는 현상을 보인다.

    표 3. 용량별 생육상황

    처 리 내 용 생 육 상 황 당 도
    (OBx)
    외관♩
    간장
    (㎝)
    간경
    (㎜)
    마디수
    (개)
    절간장
    (㎝)
    대비(토경) 300.5 28.0 39.3 7.6 11.9 3.0
    30ℓ 196.0 22.0 32.4 6.0 13.1 4.4
    40ℓ 206.3 22.5 33.8 6.1 12.9 4.1
    50ℓ 213.1 22.2 33.2 6.4 13.4 4.4
    60ℓ 213.3 22.7 34.7 6.1 13.2 4.4

    ♩ 외관 : 1 아주 나쁨, 5 아주 좋음
    무화과 용기재배 용량별 과실 수확량은 표 4에서와 같이 토경재배 169.8개, 60ℓ용량에서 68개를 수확하며 30, 40, 50ℓ에서 66개~66.8개를 수확하였다. 과중은 80.2~83.4g으로 용량별 차이가 없었으나 40ℓ에서 83.4g으로 가장 무거우며 수확과율은 토경재배시 71.4%, 용기재배에서는 71.4~75.1%의 수확이 가능하다. 3년간 평균 10a당 수량은 토경재배 1,522kg, 용기재배 2,138~2,287kg이다. 식재 3년째까지의 수량은 용기의 용량간 차이가 없다.

    표 4. 용량별 과실 수량

    처리내용 수량구성 요인(‘01-’02) 수량(㎏/10a)
    착과수
    (개/주)
    수확과수
    (개/주)
    수확과율♪
    (%)
    과중
    (g/개)
    ‘00 ‘01 ‘02 평균
    대비(토경) 258.0 169.8 65.8 80.2 0 1,969 2,598 1,522
    30ℓ 89.0 66.8 75.1 80.2 1,024 2,723 2,668 2,138
    40ℓ 89.5 66.0

    73.7

    81.7 1,358 2,666 2,839 2,287
    50ℓ 92.5 66.0 71.4 83.4 1,352 2,627 2,742 2,240
    60ℓ 93.0 68.0 73.1 81.8 1,224 2,771 2,856 2,283

    ♪ 수량 측정 기준일 : 10월 30일

    무화과 비가림하우스 재배시 과실비대기의 적정 관수방법
    1. 관수방법 및 관수간격
    비가림 하우스에서 용기재배방식으로 [표 1]과 같이 관수방법을 토양수분 20kpa에 관수시점으로 하여 10kpa에 관수를 정지하는 관수방법인 재배농가의 관행 2.2일(1회당 19.3ton/10a)과, 토양수분 40, 60kpa 시점인 4.9일(1회당 34.9ton/10a), 5.8일(1회당 37.6ton/10a) 간격으로 관수하여 10kpa에 관수를 정지하는 3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재배한 결과 같은 기간의 관수회수는 관행 2.2일 간격으로 관수하였을 때 17.9회, 4.9, 5.8일 간격으로 관수하면 관수회수는 각각 8.3, 7.0회로 관수 회수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었으며 총 관수량도 55~82ton 절감할 수 있다.

    [표 1] 수확(비대)기간 중 관수회수 및 관수량

    관수시점
    (kpa)
    간수간격
    (일)
    관수회수
    (회)
    1회 관수량
    (ton/10a)
    총 관수량
    (ton/10a)
    20(관행)
    40
    60
    2.2
    4.9
    5.8
    17.9
    8.3
    7.0
    19.3
    34.9
    37.6
    345
    290
    263


    ※ 용기의 크기 : 프라스틱 용기 180ℓ
    ※ 관수정지 시기 : 10kpa

    승정도우핀 숨종 및 용기내 토양수분 측정모습 사진1승정도우핀 숨종 및 용기내 토양수분 측정모습 사진2

    [승정도우핀 숨종 및 용기내 토양수분 측정모습]

    2. 무화과 생육상황
    관수간격에 따른 무화과의 생육상황은 관수간격 2.2, 4.9, 5.8일 간격으로 재배시 18절간 평균 길이 6.7, 6.1, 6.1cm로 2.2일 간격으로 재배하였을 때 약간의 도장성을 보였으며 4.9, 5.8일 간격으로 관수 재배한 것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간장은 관수를 자주 할수록 커서 174.2, 168.1, 152.6cm 였으며, 10번째 마디의 경경은 4.9일 간격 관수가 20.2cm로 가장 굵었으며 다음으로 2.2일 19.6cm, 5.8일에서 18.0cm 순이었다.
    무화과에서 수량을 구성하는 요소는 수확절위 및 수확과수, 과중이다. 2.2, 4.9, 5.8일 간격으로 관수시 수확절위는 13.9, 14.3, 14.5절로 관수 간격이 길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수확과수는 주당 50.6, 52.0, 45.1개로 4.9일 간격 관수재배시 1주당 수확과가 관행 2.2일 간격 관수 1.4개 많았고 5.8일 간격 관수재배보다 5.5개 많았다. 2.2일 간격 관수재배는 도장성 자람으로 인한 미착과 마디가 발생하였으며 5.8일 간격 관수재배는 마디 중간의 낙과가 발생하였다.

    [표 2] 생육 및 수량

    관수시점
    (kpa)
    수확절위
    (절)
    수확과수
    (개)
    과 중
    (g)
    절간길이
    (㎝)
    간 장
    (㎝)
    경 경
    (㎜)
    수 량
    (kg/10a)
    20(관행)
    40
    60
    13.9
    14.3
    14.5
    50.6
    52.0
    45.1
    66.7
    65.0
    63.2
    6.7
    6.1
    6.1
    174
    168
    153
    19.6
    20.2
    18.0
    676(100%)
    676(100)
    570 (84)

    ※ 승정도우핀 2년생

    3. 무화과 품질
    관수방법별[표 2] 수량성과[표 3] 품질에 있어서는 2.2, 4.9, 5.8일 간격으로 관수하였을 때 10a당 수량은 676.6, 676.0, 570.0kg으로 2.2, 4.8일 간격 관수재배는 수량의 차이가 없었으나 5.8일 간격 관수재배에서는 16%가 감수되었다. 무화과 과실의 종경에 대한 횡경의 비율인 과형에 있어서는 관수간격이 길수록 과형지수가 낮은 원형과를 보였으며 짧을수록 장타원형과를 보였다. 종경, 횡경 및 과형지수를 살펴보면 2.2일 간수간격일 때 72.1mm, 52.9mm, 1.36이었고, 4.9일 69.6mm, 53.7mm, 1.30이었으며 5.8일 12.6, 13.5, 14.1oBx로서 토양수분이 높을수록 당도는 높았다. 무화과 비대기의 토양수분은 과실의 산도 및 색택(외관)에 관하여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며 과실의 색택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일조량 및 온도에 따라 영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표 3] 관수방법에 따른 무화과 과일의 품질

    관수시점
    (kpa)
    종 경
    (㎜)
    횡 경
    (㎜)
    과형지수
    (종경/횡경)
    가용성고형물
    (°BX)
    산 도
    (%)
    색 택♩
    (외관)
    20(관행)
    40
    60
    72.1
    69.6
    67.2
    52.9
    53.7
    56.4
    1.36
    1.30
    1.19
    12.6
    13.5
    14.1
    0.19
    0.20
    0.19
    4.6
    4.6
    4.5

    ※ ♩: 색택 1 아주나쁨, 5 아주좋음

    당도의 변화는 관행적으로 관수하는 방법인 2.2일 간격으로 관수하는 방법보다는 4.9일 간격으로 관수하였을 때 당도는 0.9oBx, 5.8일 간격으로 관수하면 1.5oBx정도의 당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관수간격에 따른 무화과의 생산량에 있어서는 관행 2.2일 관수방법 보다 수확절위를 13.9절에서 주당 50.6개(개당 66.7g) 수확하였으나 4.9일 관수에 있어서는 14.3절에 52.0개(개당 65.0g)를 수확하여 수량의 차이는 없으면서 당도는 증가 하지만 5.8일 관수간격에는 당도는 높일 수 있으나 생산량은 16%가 낮아진다. 따라서 무화과 수확기 관수방법에 있어서는 약 5일에 1회씩 충분하게 관수하는 것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높은 당도의 무화과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참 고 문 헌
    長繩光延. やさしい イチジクづくり. 1988
    細見彰洋 內山知二. 1998. イチジクいや地圃場における生育沮害要因. 園學雜 67(1) : 44-50
    寺岸明彦 神原嘉男 小野 浩. 1998, 揷木の, 揷木徑, 培養液濃度が養液栽培におけるイチジク揷し木苗の生長と着果に及ほす影響. 園雜學 67(3) : 386-390
    寺岸明彦 神原嘉男 小野 浩. 1998. 養液栽培における培養液濃度かイチジクの生長と果實品質に及ぼす影響. 園雜學 67(3) : 391-395
    寺岸明彦 神原嘉男 小野 浩. 1998. 養液栽培の着果,生長および果實品質に及ぼす苗質影響. 園雜學 67(5) : 715-720

    기관명 : 전남농업기술원 난지과수시험장
    저자명 : 변만호(061-533-9816, mhpyun@jar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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