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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귀농 결심 단계별 진행사항 체크 해보기- 난 100%라고 생각했으나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귀농정보 2017. 8. 20. 15:33

    귀농을 하겠다고 결심을 했으나 구체적인 나의 상태가 어떤가 확인 및 테스트 해보기위해서 각 단계별 진척사항을 체크해본다.

    귀농에 관심있으시면 참고하면서 따라 해보세요..


    귀농의 단계를 다음과 같이 일반적으로 구분한다.

    결심 - 자금계획 - 작목선택 - 농지구입 또는 임대 - 기술 습득


    재미삼아 나의 상태를 기술하면


    나의 상태

    귀농 결심 : 아내의 동의를 받음 상태이며, 고향의 형제, 어머니도 오기를 원함

    자금 계획 :  농지구매 1,000을 구매해 놓았음 , 향후 3년 ~ 10년 사용할 금액 있음 ( 직장다니면서 구매후 조성까지 진행함 )

    작목 선택 : 농지 구매한 곳에 약 500평 블루베리 식재함, 향후 귀농하면 블루 베리 및 아로니아를 주 재배를 하려고함

    농지구입 또는 임대 : 벌써 1000평을 했으나 가족노동력으로 가능한 2000평을 추가 필요함

    기술습득 : 처음부터 모두해야함, 현재 1,000평에 재배 방법은 인터넷상의 취득 기술을 혼자 재미삼아 하는 방치농법임

    수익은 년간 100만원정도 했으나 향후 1,000만원까지 증가 예상 ..


    1단계 : 결심하기
     "농사니까 먹고는 살겠지" 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정말 농군이 될 각오를 가져야 하며, 
    자연으로의 회귀든 고소득 농업인이 되기 위한 도전이든 목표는 뚜렷할 수록 힘이 된다.  실패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가족과도 상의해 동의를 얻어야 한다. 농사는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남자와 여자가, 때로는 아이들이함께 즐거워할 수 있어야 농촌 정착이 순조롭다. 
    남자가 먼저 내려가 시험적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가족들이 결과를 보아가며 합류하는 단계적 설득방법을 택한 사람도 있다.

    -> 설득하면서 또 직장을 다니면서 휴가내서 가서 조성을 하여 실제 보여주면서 설득했다.
    2단계 : 자금 계획을 세우기

    "적어도 3년 정도의 여유시간을 갖고 기다리라" 고 충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어느 농업인은 이렇게 말한다. "자금계획은 3단계로 세우면 좋다. 자금이 일부는 농지와 살집을 마련하는데 사용한다. 다른 일부는 최소한 첫 일년간의 생활비로 사용한다. 마지막 일부는 농사를 짓는 데 직접 소요되는 투자 경비로 사용한다." 이 정도 자금 계획을 세울 여유가 없다면 처음부터 쫓기는 심정이 될 수 있다.


    -> 일반적인 사업도 자리잡는데 3년은 걸린다고 한다. 귀농도 사업이라서 3년은 먹고 살돈을 가지고 가야 제대로 자리가 잡힌다.

    3단계 : 작목선택을 선택하기
    어떤 농사를 지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단계축산이냐 벼농사냐 아니면 야채냐 과수냐 화초냐 하는 것부터 예를 들어 화초라면 어떤 화초를 기를 것이 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검토해 자신의 주종목을 선택한다. 자신의 적성이나 취미, 수익성과 장래성 등을 함께 고려한다.


    -> 나는 농약 치는 것을 무지 싫어해서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를 선택했다. 농약을 안치고 재배는 되지만 벌레가 즙을 빨아먹거나 벌레에 알을 낳는 경우가 있어서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가 의문임

    4단계 : 농지구입을 하거나 임대하기

    땅을 빌려서 시작해도 된다. 많은 돈이 들지 않는다. 땅을 익히고 농사를 이해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뒤 마침 적당한 땅이 나오는 때를 기다려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농지를 매입하는 것이 기술이다. 1~2년 정도면 현지의 땅값도 파악할 수 있고 좋은 매물 정보도 얻을 수 있다.이때가 비로소 농지를 사도 좋은 시점이라고 보면 된다.


    -> 현지에가서 땅을 구해도 되면만 나처럼 고향이 정해져 있고 부모님이 고향에 게시면 미리 땅을 사는 것도 방법이다. 

    5단계  : 기술습득을 통한 농산물 품질 높이기

    1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온 사람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지역에 가서는 그곳의 농사법을 익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농사란 토양과 기후조건의 작은 차이에 따라서도 예민하게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 이론공부 3년 아무소영 없다. 현지에서 직접 심어봐야 아 이런문제로 죽고 살고 부족하고 너무과한 것을 안다. 생각해보지도 못한 여러변수가 발생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니 알 수 있다.

    나의 준비단계는 ?
    현재의 내스스로의 귀농 준비단계는 100%로이다. 그러나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데 그것은 시골에서 살고 있는 친인척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이다. 유교 풍습이 시골은 많이 남아 있어 관여하고 참관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에서 도시의 개인주의 문화에 길들여져서 살고 있는 삶의 방식이 깊에 베어 있어서 사소한 관여가 부담스럽고 짜증나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
    과여 잔 이겨 낼 수 있을 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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